폐침목 유해성 인식 필요 “옥외계단 및 바닥 외에 사용자제해야” 전원주택 및 기타 조경시설물에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는 목침목의 유해성 인식이 시급하다. 철도침목은 용도에 맞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크레오소트유라는 유해성물질로 방부처리된 것이다. 그러나 이를 단순히 자원의 재활용 차원에서 경제적인 목자재로 여기고 집을 짓거나, 데크 등 인체와 접촉이있는 주거 공간 내에 활용하고 있어 그 문제가 심각하다. 침목은 기차 레일 아래 일정한 간격으로 깔아 기초부를 만드는 자재다. 열차의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어야 하므로 목재 가운데 강도가 높은 남양재를 주로 사용한다.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세랑강바투라는 고비중의 남양재를 쓰고,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크레오소트(Creosote)에 중유를 혼합하여 방부처리를 하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