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원주택 2

[스크랩] 폐침목, 옥외계단 및 바닥 외에 사용자제해야

폐침목 유해성 인식 필요 “옥외계단 및 바닥 외에 사용자제해야” 전원주택 및 기타 조경시설물에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는 목침목의 유해성 인식이 시급하다. 철도침목은 용도에 맞춰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크레오소트유라는 유해성물질로 방부처리된 것이다. 그러나 이를 단순히 자원의 재활용 차원에서 경제적인 목자재로 여기고 집을 짓거나, 데크 등 인체와 접촉이있는 주거 공간 내에 활용하고 있어 그 문제가 심각하다. 침목은 기차 레일 아래 일정한 간격으로 깔아 기초부를 만드는 자재다. 열차의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어야 하므로 목재 가운데 강도가 높은 남양재를 주로 사용한다.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세랑강바투라는 고비중의 남양재를 쓰고,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크레오소트(Creosote)에 중유를 혼합하여 방부처리를 하..

[스크랩] 소양 통나무집 골조작업 마무리

작업장엔 엔진 톱 소리가 요란하게 울리고 있습니다. 내의도 두툼한 점퍼도 벗고.....포근해 진 날씨만큼이나 옷차림도 가벼워졌네요. 한 달 이상 그루브와 나치가공에 질렸는지(?) 오랜만의 플랫 컷(Flat-cut) 작업에 신이 난 모습입니다. 마치 리듬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기 좋습니다. 현재 통나무벽체(Log Wall)의 높이는 3미터 정도입니다. 가정집으로 보자면 조금 높은 편인데, 집 면적이 작아 답답함을 덜 느끼기 하기 위해 그렇습니다. 비슷한 높이에 2층 마루 보(Floor Joist)가 걸리고... 2 ~ 3년 후면 대략 2.8미터로 낮아지겠지요. 역시 몇 번의 참조선(Reference Line)을 만들어 가며 도리의 최대 두께를 만들고 외부 모양을 정리(Design Cut)하면서..